개그우먼 김나희가 ‘미스트롯’에 떴다.
김나희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에 “밤 10시 티비조선 #미스트롯 헤헤.. 저 참가자로 나와용 응원해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셀카 사진 여러 장을 묶어 올렸다.
사진에서 김나희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서 셀카 삼매경에 빠져 있다. 귀여운 표정을 짓거나 사랑스럽게 윙크하는 등 물오른 비주얼과 러블리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김나희는 이날 첫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직장부 참가자로 등장했다. 미스코리아 대회의 파랑 수영복 심사를 떠올리게 하는 레드 드레스 오프닝에서 새빨간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내일은 미스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100억 트롯걸’을 뽑는 포맷이다. 힙합, 아이돌, 뮤지션에 이어 이번엔 국내 최초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김나희 외에 KBS 선배 개그우먼인 안소미, 데뷔 10년 된 가수 정양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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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나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