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가 저소득층 미혼모들을 돕기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유병재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혼모 후원 캠페인을 진행 중인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병재는 '이달의 기부'라는 해시태그로 기부 사실을 직접 밝혔다. 유병재가 기부한 1천만 원은 혼자서 육아와 경제 활동을 책임지는 저소득층 미혼모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병재는 "3월의 기부는 내일부터 연휴라 오늘 했어요"라고 밝히며 '선한 영향력'으로 팬들의 응원과 칭찬을 받았다.
한편 유병재는 매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돕는 나눔의 집에 1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1월에는 아이들을 돕는 세이브더칠드런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2월에는 생리대 살 돈이 없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캠페인에 1천만 원을 후원했다. /mari@osen.co.kr
[사진] 유병재 인스타그램,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