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와 잇지가 ‘뮤직뱅크’ 1위 트로피를 두고 대결을 펼친다.
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3월 첫째 주 1위 후보가 공개됐다. 데뷔한 지 1달도 안 됐는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달라달라’의 잇지와 거친 남성미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엘리게이터’의 몬스타엑스가 주인공.
잇지는 지난달 21일 Mnet 음악 방송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10일 만에 1위에 오르면서 '2019 최고 신인'다운 위용을 뽐냈다. 신인답지 않은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발랄한 에너지 그리고 남다른 비주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27일 방송된 MBC 뮤직,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 정규 2집 두 번째 파트인 'THE 2ND ALBUM :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의 타이틀곡 'Alligator'로 1위를 차지했다. 전날 BS MTV ‘더쇼’에서 컴백 후 첫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몬스타엑스, SF9, 배너, 가을로가는기차, 네온펀치, 네이처, 드림캐쳐, 미소, 세러데이, 온앤오프, 용감한홍차, 이달의소녀, 자이언트핑크, 체리블렛, 트레이, 핑크레이디, 하성운, 효민 등이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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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뮤직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