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이 ‘뮤직뱅크’에서 솔로 데뷔 신고식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하성운은 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구름왕자’라는 소개를 받으며 등장했다. 쑥스럽게 웃은 그는 “이름이 성운이라서 팬들이 구름 왕자라고 불러주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성운은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윤지성에 이어 솔로로 데뷔하게 됐다. 그는 “솔로 데뷔 앨범을 준비하면서 혼자 많은 걸 준비하니 걱정됐지만 솔로 앨범이라서 더 설레는 것도 있었다”고 말했다.
하성운의 솔로 데뷔곡 제목은 ‘버드’다. 그는 “새롭게 태어나서 정상에 올라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앨범 수록곡 모두 자작곡이다. 오늘 최초로 ‘오늘 꼭 말해줘’를 들려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몬스타엑스와 잇지가 1위 후보로 선정됐다.
/comet568@osen.co.kr
[사진] 뮤직뱅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