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오늘(1일) 생일을 맞은 심경을 밝혔다.
최준희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작은 생일 파티였지만 너무 행복했던 17살의 내 생일 , 사실 너무 기대했던 탓일까 예전에 비해 지인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지 못해서 기대했던 사람들에게 축하를 듣지 못해 서운한 하루였지만 더 소중한 사람이 함께 했었기에 뜻깊게 보낼수 있었던 하루였다 다들 디엠으로 축하해줘서 감사해요 엄마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달 동안 몸이 너무 안 좋았다. 안 좋다기 보다는 질병에 걸려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난치병 중에 루푸스라는 질환이 있는데 자가 면역 질환이다. 그 병에 걸려서 두 달 동안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최준희는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최근 "1년 가까이 열애 중"이라고 공개 고백해 화제가 됐다. / besodam@osen.co.kr
[사진] 최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