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의 새로운 MC가 된 신은수가 첫 방송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일 JYP 액터스 공식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신은수의 '인기가요' 첫 생방송 진행 현장을 공개했다.
대기실에서 포착된 신은수는 연신 풋풋한 미소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신은수는 대기 시간 내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가 하면, 떨리는 마음에 밤잠을 설친 일화를 밝히며 엄마 미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는 이날 데뷔 무대를 가진 JYP 신인 걸그룹 ITZY(있지)와의 깜짝 만남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JYP의 미래를 이끌 '신씨 4인방'으로 알려진 배우 신은수, 신예은, ITZY의 멤버 류진과 유나 중 무려 3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신트리오’로 불린 신은수, 류진, 유나를 비롯한 ITZY 멤버들은 짧은 순간에도 빛나는 미모를 과시했다. 반가운 ITZY를 만난 신은수는 ITZY의 데뷔곡 ‘달라달라’ 도입부 안무를 따라하며 절친 케미까지 자랑했다.
한편 '인기가요' 안방마님 자리를 꿰찬 신은수는 상큼발랄, 안정적인 진행으로 '인기가요'에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신은수는 첫 주연작이었던 드라마 '배드파파'에 이어 영화 '기방도령(가제)' 출연도 확정,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