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편(이하 선을 넘는 녀석들)' 녹화 현장에서의 사진을 공개하며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문근영은 2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특별한 손님과 선을 넘었습니다! 무거운 이야기도, 마음 아픈 이야기도 있었지만- 덕분에, 지금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마음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말씀 나눠주신 고두심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문근영, 고두심, 설민석, 전현무, 유병재가 함께 카메라를 보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최근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김영옥이 출연해 14살에 겪은 6.25 전쟁의 참혹함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영옥에 이어 고두심이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전해 시청자들에게 우리 역사에 대해 말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선을 넘는 녀석들'은 이날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문근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