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브이라이브(V앱) V오리지널 ‘오피스 워치:하라는 일은 안하고(제작 와이낫미디어)’가 단짠을 넘나드는 직장생활 에피소드로 직장인들의 격한 공감을 이끌고 있다.
‘오피스 워치:하라는 일은 안하고’(이하 ‘오피스 워치’)는 와이낫 커뮤니케이션즈 광고 기획팀의 하루도 조용히 넘어가는 날이 없는 좌충우돌 오피스 시트콤으로, 매주 수,금 오후 6시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가장 먼저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지난 1일 오후 6시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오피스 워치’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돼 폭발적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회의부터 회식까지 직장인들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현실 속 이야기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회의 준비를 위해 지난 해 제출했던 기획안을 복붙한 김지현 팀장(진소연 분)이나 회의 중 하품을 참기 위해 애쓰는 팀원들의 모습은 회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친근함을 물씬 풍기며 격한 공감을 이끌어낸다. 특히 6년차 직장인 이사라 대리(백주희 분)가 소개한 회의 시간에 상사 몰래 하품 하는 노하우는 누구나 한 번쯤 시도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또한 회식에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나선 막내 손병호 인턴(손병호 분)의 열정적인 모습이나 만취해 하민규 본부장(변우석 분) 앞에서 속내를 담은 노래를 열창하는 김팀장의 모습은 폭소를 유발한다.
이처럼 ‘오피스 워치’는 마치 내 얘기 같은 이야기로 직장인들의 격한 공감을 자극한다. 이에 더해 이사라 대리와 하민규 본부장 사이에 오묘한 러브라인은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며 팍팍한 현실 속 오아시스가 되는 연애를 꿈꾸게 한다. 5화에서 회식 후 하민규 본부장은 저도 모르게 이사라 대리를 향해 “예뻐요”라고 말해 이사라 대리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특히 5화엔딩에서 하민규 본부장이 “이런 완벽하지 못한 꼴을 다른 사람한테 보여줄 수 없지.. 특히.. 저 사람한테는”이라고 혼잣말을 한 후 이사라 대리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상승케 했다. 이에 하민규 본부장이 이사라 대리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지,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V오리지널 ‘오피스 워치’는 매주 수, 금 오후 6시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다른 플랫폼보다 한 화 빠르게 에피소드를 선공개하고 있다. 네이버 브이라이브 채팅 창에서 시청자들은 “드디어 연애 시작인가”, “하노스 얼굴에 뾰루지 보여주기 싫어서 그랬군”, “김팀장님 치트키다”, “휴일 출근하고 퇴근하면서 보는데 나도 김팀장님처럼 상사 앞에서 사이다 노래 부르고 싶어요”, “손병호 게임으로 사람 설레게 하는 웹드!”, “오피스 워치 설레고 웃기고 공감가고! 재밌게 보고 있어요”, “이사라 대리랑 하본부장님 사내연애 원해요!”, “김팀장님 노래 넘 잘해”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한편, V오리지널 ‘오피스 워치:하라는 일은 안하고’는 백수희, 변우석, 진소연, 손병호, 조소빈, 한서진, 서동오, 김성곤, 김영대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 금 오후 6시 네이버 브이라이브 선공개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오피스 워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