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음악중심’ 1위를 두고 우디, ITZY, 화사가 맞붙었다.
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3월 첫째 주 1위 후보가 베일을 벗었다.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으로 음원 차트 1위에 깜짝 올랐던 우디와 ‘역대급 괴물 신인’으로 손꼽히는 ‘달라 달라’의 ITZY, 마마무에서 솔로 가수로 나와 화끈한 존재감을 떨치고 있는 ‘멍청이’의 화사가 주인공.
우디의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은 헤어진 연인이 클럽에서 흘러나오는 자신의 노래를 듣게 된다면 춤출 수 있을지, 또 어떤 감정을 느낄지 예전 연인을 향한 복잡한 마음을 가사로 담아낸 우디의 자작곡이다.
ITZY는 원더걸스, 트와이스의 뒤를 이는 JYP의 대표 걸그룹이다. ‘달라달라'는 EDM, 하우스, 힙합 등 여러 장르의 장점을 모은 'Fusion Groove(퓨전 그루브)' 사운드와 당당한 메시지가 경쾌하면서도 패기 넘치는 분위기를 풍기는 곡이다. 'K팝 데뷔 그룹의 MV 중 24시간 내 1000만 뷰 돌파'라는 최초, 최고의 대기록이 달성됐다.
화사는 ‘멍청이’로 환상적인 솔로 파워를 뿜어내고 있다. ‘멍청이’는 화사의 매력적인 음색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이다. 화사의 이름을 내건 첫 솔로곡인 만큼 화사만의 음악적 색깔과 개성을 총망라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하성운, (여자)아이들, 몬스타엑스, SF9, 효민, ITZY, 온앤오프, 자이언트핑크, 에이티즈, 체리블렛, 네이처, 세븐어클락, 트레이, 가을로가는기차, 배너, 핑크레이디 등이 출연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음악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