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돈스파이크, 슬픔 속 빈소 지켜..애도·응원 물결[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3.02 17: 51

작곡가 겸 방송인 돈스파이크가 부친상을 당해 슬픔 속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2일 돈스파이크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돈스파이크의 아버님(故 김진해 님)께서 2일 새벽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돈스파이크의 부친은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고 이날 새벽 입원해있던 병원에서 별세했다. 

소속사 측은 “돈스파이크는 아버님의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슬픔에 빠져있으며 가족 및 친지 분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돈스파이크는 MBC ‘돈스파이크의 먹다 보면’, SBS플러스 ‘외식하는 날’ 등에 출연하고 있는데, 특히 ‘돈스파이크의 먹다 보면’은 돈스파이크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선보이는 예능으로 촬영에서 빠질 수 없는 상황. 
이에 소속사 측은 “돈스파이크의 향후 방송 스케줄에 대해서는 제작진과 현재 논의 중”이라고 했다. 
더불어 소속사 측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운 비보를 접한 돈스파이크님께도 심심한 위로와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고 당부했다. 
돈스파이크는 최근 남다른 ‘고기 먹방’으로 인기를 끌며 방송 활동 중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예능프로그램 ‘돈스파이크의 먹다 보면’을 이끌고 있는 등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부친상을 맞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에 안타깝다”, “힘내길” 등의 애도와 응원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돈스파이크 부친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고인의 영결식은 4일 오전에 치러질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뉴타입 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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