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가 단발 헤어스타일로 더욱 시크해진 미모를 과시했다.
박신혜는 2일 오후 한 브랜드의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공항에 나타난 박신혜는 단발병을 부르는 '단발 여신'으로 변신한 모습. 박신혜는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로 더욱 상큼해진 미모를 드러냈다. 여기에 롱 스커트 패션으로 우아하면서도 여성미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특히 박신혜는 단발 헤어스타일에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한층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긴 생머리, 혹은 부드러운 웨이브 헤어로 우아한 아름다움을 고수해 왔던 박신혜가 상큼발랄한 단발로 파격 변신을 시도한 것은 무려 8년만. 박신혜는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이후 8년 만이다. 고우면서도 탐스러운 머릿결이 트레이드 마크였던 박신혜는 긴 헤어스타일에서 탈피, 과감하게 자른 단발 헤어스타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미모를 자랑 중이다.
박신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마치고 영화 '콜'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충무로에서 보기 드문 여배우 투톱 스릴러에 도전하는 박신혜는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전종서와 의기투합, 신선한 작품을 스크린을 통해 선보일 전망. 비주얼도 연기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박신혜의 거침없는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박신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