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의 백호가 곱슬머리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채텀’에서는 원시의 섬 채텀에서 석기 생존에 도전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생존에는 김병만을 필두로 뉴이스트 백호와 김인권, 김종민, 헬로비너스 나라, 돈스파이크와 문가비 등 7명의 스타들이 나선 가운데 김병만이 먼저 현장에 가서 준비를 하고 있었고 나머지 여섯 부족원들도 뒤이어 채텀으로 향했다.
채텀 섬에 도착하자 마자 제작진은 가방과 겉옷을 다 벗어달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긴장하며 가방과 겉 옷을 모두 벗었다.
백호는 모자도 벗으라는 말에 크게 당황하며 "제가 살면서 평생 콤플렉스라고 생각하는 게 머리카락이다. 곱슬머리가 너무 심해서 평소 모자를 안쓰고 밖에 나간적이 거의 없다. 모자까지 벗으라고 해서 막막하더라"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