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나가 또 한번 대체불가 존재감을 입증했다.
박하나가 지난 2일 방송된 MBC 주말 특별 기획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 폭발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박하나는 촉망받던 미술학도에서 류수영(강인욱 역)과 결혼하며 재벌가의 안주인이 되는 윤마리 역을 맡아 특별 출연 임에도 불구하고 섬세하고 깊은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샀다.
특히 박하나는 강인욱의 집착에서 도망쳐 살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목숨을 건 탈출을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로 보여주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박하나는 완벽한 아름다움 속에 숨겨진 고통을 박하나 특유의 눈빛연기와 호소력 짙은 눈물연기로 표현해내며 “역시 믿고 보는 박하나”, “박하나의 연기변신이 놀랍다.”, “박하나가 울면 따라 울게 된다”, “특별출연이라니 너무 아쉽다, 계속 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4회까지 고통스러운 상황의 심경을 완벽에 가까운 눈물연기로 윤마리 그 자체가 되어, “역시 믿고 보는 박하나”, “특별출연 차원을 넘어섰다”, “박하나가 눈물 흘릴 때 같이 울게 된다”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다음주 방송까지 이어질 박하나의 완벽한 인생연기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슬플 때 사랑한다’는 사랑은 흔하나 진짜 사랑은 힘든 시대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남녀의 격정 멜로드라마로 사랑에 실패한 사람들의 두 번째 사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진짜 사랑의 의미를 전하며 비밀스러운 욕망을 가진 사람들의 쫓고 쫓기는 아슬아슬한 관계를 통해 짜릿한 극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박하나는 5월 방송될 MBC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 ‘이몽’에서 독립 투사 차정임 역을 맡아 또 한번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슬플 때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