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뷔 D-1 폭발적 관심→역대급 신인 탄생할까[Oh!쎈 레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3.03 11: 42

역대급 신인이 탄생할까. 
방탄소년단의 동생들, 신인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데뷔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을 키워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서 6년 만에 내놓은 신인 보이그룹으로 주목받으며, 일찌감치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4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데뷔 발표와 멤버 공개 과정부터 일찌감치 주목받은 만큼, 방탄소년단을 잇는 역대급 신인의 탄생이 기대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간다’라는 의미로, 하나의 꿈과 목표를 위해 함께 모인 소년들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는 밝고 건강한 아이돌 그룹이 되겠다는 목표다. 10대 특유의 청량미를 강조한 팀으로 소년들의 에너지 넘치고 밝은 에너지를 어필할 계획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완성형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후배 그룹인 만큼 실력적인 면에 대한 믿음이 높아 기대가 크다. 실력 뿐만 아니라 특유의 소년미를 강조한 비주얼은 일찌감치 소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실력과 비주얼을 갖춘 완성형 신인의 탄생이 예고되는 것은 당연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일찌감치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상황. 미국 포브스와 뉴스위크가 이들의 데뷔를 집중 조명했으며, 음악 전문 매체인 빌보드에서도 올해를 빛낼 대형 신인으로 관심 있게 다뤘다. 데뷔곡인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는 티저 공개 5일 만에 유튜브 900만뷰를 돌파하며 막강한 파급력을 입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례적으로 케이블채널 엠넷을 통해 데뷔쇼 ‘데뷔 셀러브레이션 쇼’를 진행하며 역대급 신인의 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데뷔쇼를 통해 이들을 향한 기대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례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데뷔인 만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핫한 행보와 이들이 거둬들일 성과들이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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