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복귀 OK!' 이정후, "아프지 않은 것이 가장 중요"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3.03 11: 16

 
"아프지 않은 것이 가장 중요하다. 타격감은 나중 문제인 것 같다".
왼쪽 어깨 수술을 받은 '바람의 손자'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정규시즌 개막전 복귀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데뷔 첫해 전 경기를 소화하며 신인왕 타이틀을 품에 안은 이정후는 정규 시즌 타율 3할5푼5리(459타수 163안타) 6홈런 57타점 81득점 11도루로 2년차 징크스를 무색케 했다. 하지만 이정후는 가을 무대에서 뜻하지 않은 부상에 아쉬움을 삼켰다. 
이정후는 지난해 10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서 9회 김회성의 타구를 잡는 과정에서 왼쪽 어깨를 다쳤다.
11월 7일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왼쪽 어깨 전하방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받은 이정후는 겨우내 착실히 재활 과정을 밟아왔고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연습경기에 출장할 만큼 상태가 좋아진 이정후는 "아프지 않은 것이 가장 중요하다. 타격감은 나중 문제인 것 같다. 타석에서는 투수의 공을 많이 보고 있고 타이밍을 맞춰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재활을 하면서 비시즌을 보낸 만큼 내년 시즌은 부상없이 끝까지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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