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손민수와 유준호와 영주가 TMI퀴즈, 졸렬 퀴즈, 관상퀴즈까지 독특한 문제를 맞추기 시작했다.
3일 오후 공개된 플레이리스트 ‘이세퀴(이 세상 퀴즈가 아니다’에서 비투비 정일훈이 진행을 맡았고 크리에이터 손민수, 유준호, 영주가 퀴즈를 풀었다.
첫 코너는 TMI 퀴즈로 연예인에 대한 다양한 퀴즈가 이어졌다. 강호동은 8시간 동안 2만명이 넘는 사람들과 악수를 하며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했으며, 유노윤호의 취미는 발명으로 캡슐을 보관할 수 있는 컵으로 특허를 갖고 있다. 손민수는 2문제를 맞췄다.
유준호는 데프콘의 전공인 신학과라는 것만 맞췄다. 하지만 리사가 SNS 팔로워 1위라는 것과 미니언즈의 평균 키를 맞추지 못하면서 단 한문제만 맞췄다.
영주 역시 2문제를 맞췄다. 영주는 지드래곤이 SM연습생 출신이라는 것과 김남주가 과거 공무원이라는 것을 맞췄지만 북한에서 포니테일 머리를 묶는다는 것을 맞추지 못했다.
사진의 작은 부분을 맞추고 사진의 주인공을 맞추는 퀴즈였다. 손민수는 정답을 주워먹으면서 2문제를 맞춰서 졸렬퀴즈의 우승자가 됐다.
세번째 관상퀴즈는 여러명이 합쳐진 합성사진을 보고 주인공을 맞추는 퀴즈였다. 준호는 매컬리컬킨과 이병헌의 합성 사진을 보고 단숨에 정답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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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세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