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물병자리는 권진아였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96대 가왕 클림트에게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매력적인 무대가 공개됐다.
먼저 플레이가이는 ‘정류장’을 부르며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뽐냈다. 물병자리는 ‘J에게’를 열창하며 애절한 감정을 가득 과시했다.
그 결과 플레이가이가 승리했다. 플레이가이는 “가왕과 좋은 승부를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물병자리는 가면을 벗게 됐다. 물병자리는 권진아였다. 권진아는 K팝스타 출신으로 주목받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복면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