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가왕 클림트, 2연승 성공 "생각도 못해"..플레이가이는 김용진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3.03 17: 39

‘복면가왕’ 클림트가 2연승을 거뒀다. 플레이가이는 김용진이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96대 가왕 클림트에게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매력적인 무대가 공개됐다.
드디어 가왕 클림트의 무대가 펼쳐졌다. 가왕 클림트는 ‘심장병’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드러냈다. 

유영석은 클림트의 무대를 본 뒤 “감격스럽다. 승환이 좋겠다”고 극찬했다. 세븐틴 승관은 “동시대 아이돌이 아닌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이에 힘입어 클림트는 플레이가이를 꺾고 가왕의 자리를 지켰다. 클림트는 “사실 생각도 못했다. 다시 나를 가왕에 앉혀줘서 감사하다. 감격스럽다”고 털어놨다.
플레이가이는 복면을 벗게 됐고 그의 정체는 김용진으로 밝혀졌다. 김용진은 “막상 복면을 쓰니 긴장이 되더라. 그동안 ‘복면가왕’에서 언급해줄 때마다 주변사람들의 연락이 많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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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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