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엔터테인먼트 측이 강다니엘이 홀로서기를 준비한다는 보도에 대해 “원만한 합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3일 한 매체는 강다니엘이 현 소속사인 L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를 준비 중이며, 소속사 측에 계약해지를 위한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강다니엘이 지난해 가수 승리의 소개로 40대 홍콩의 사업가를 만났고, 이 사업가가 강다니엘 유치를 위해 투자자들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서 L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후 OSEN에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오해로 생긴 부분으로, 전속 계약 해지에 대한 내용증명은 아니다. 현재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원만한 합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1위에 오르며 워너원의 센터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1월까지 워너원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워너원의 활동 종료 이후 오는 4월 솔로 데뷔를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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