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 출신 가수 정진운이 오늘(4일) 군입대를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운은 4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입대를 앞두고 인사를 전했다. 또 자리를 비우며 자신의 책상을 덮어놓은 모습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진운은 “이렇게 오랫동안 자리를 비운적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하다 모든 전기를 다 내리고 먼지 안 쌓이게 덮어버린 내 책상 보니까 기분 이상하다. 금방 다녀와서 좋은 노래 많이 만들게요”라는 글로 입대 심경을 밝혔다.
정진운은 이날 오후 충남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정진운은 앞서 군악대 합격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정진운과 함께 그룹 샤이니 멤버 키, 빅스의 엔도 이날 군악대로 현역 입대한다. /seon@osen.co.kr
[사진]정진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