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재명이 아내가 임신하면서 '늦깎이 아빠'가 된다.
4일 오전 유재명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OSEN에 "현재 아내 분이 임신 중이다. 허니문 베이비라서 오는 8월 쯤에 출산하고, 아빠가 될 예정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유재명은 지난해 10월 21일 서울 모처 웨딩홀에서 5년 교제한 띠동갑 연하의 여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유재명은 OSEN에 "처음이라서 어리둥절해 하고 있다"며 짧게 결혼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재명 씨가 태어날 아기를 위해서 작품 활동을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현재 드라마 '자백'을 촬영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개봉할 영화들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재명은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자백'에 출연하며, 영화 '비스트', '나를 찾아줘' 등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hsjs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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