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빅스 엔·정진운, 군악대 동기됐다..팬들 배웅 속 나란히 입대 [종합]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3.04 15: 53

그룹 샤이니 키(김기범), 빅스 엔(차학연), 그룹 2AM 출신 가수 정진운이 오늘(4일) 입대했다. 
키, 엔, 정진운은 4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소했다. 세 사람은 논산에서 기초군산훈련을 마친 뒤 군악대에서 복무할 예정이다.
이날 논산훈련소 앞에는 팬들이 키, 엔, 정진운의 입대를 지켜보기 위해 운집했다. 세 사람은 논산까지 찾아온 팬들과 인사를 나눈 뒤 입소했다. 

키는 지난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했다. 샤이니 멤버 온유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입대했다. 키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입대소감으로 "한 번도 긴 공백을 가져본 적 없는 저는 3월 4일 입대를 명받아 당분간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릴 수 없게 됐다"며 "많이들 서운해 하시고 섭섭해 하시겠지만 앨범 공백기에도 이 정도 시간 기다려 보셨던 걸로 알고 저도 많은 걱정 없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전했다.
엔은 지난 2012년 그룹 빅스로 데뷔했다. 그는 빅스의 맏형인 만큼, 가장 먼저 입대하게 됐다. 그는 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의 기록_20190304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짧은 소감과 함께 짧아진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정진운은 지난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했고, 지난 2015년 이후 솔로로 활동 중이다. 그는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오랫동안 자리를 비운 적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하다 모든 전기를 다 내리고 먼지 안 쌓이게 덮어버린 내 책상 보니까 기분 이상하다. 금방 다녀와서 좋은 노래 많이 만들게요”라는 글을 올리며, 입대 심경을 전했다. 
키, 엔, 정진운은 오는 2020년 10월 전역 예정이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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