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승리, 마약 의혹 '부인'..경찰조사 자진출두[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3.04 21: 22

클럽 버닝썬 논란으로 도마에 오른 승리가 마약의혹에 대해 의혹을 풀기 위해 자진출두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다양한 연예계 소식이 전해졌다. 
클럽 버닝썬 논란에 휩싸인 승리가 드디어 직접 나섰다. 2월 27일 자진 출두에 직접 의사를 밝히겠다고 한 것. 진상규명될 수 있도록 성실하게 조사하겠다며 모발검사도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려사건, 성폭력, 마약, 경찰유착까지 커진 가운데, 승리의 소속사 YG는 "조작된 문자메시지"며 법적으로 강경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마약의혹도 불거진 상황. 버닝썬 대표 이문호 모발에서 마약이 검출된 가운데, 그동안 불거진 모든 의혹들 전반적으로 밝히겠다고 한 승리는 8시간 30분에 걸쳐 밤샘조사를 마쳤다. 심도있는 조시를 마치고 다시 모습을 드러낸 승리는 "모든 의혹들에 대한 조사 마쳤다, 마약 수사대에 원하는 모든 조치를 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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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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