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인교진♥소이현, 신혼 자극한 숙소에 "셋째소식 백프로"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3.04 23: 42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훗카이도 여행에서 설레는 숙소를 보며 셋째 소식을 기대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 너는 내운명 시즌2'에서 다양한 에필로그가 그려졌다. 
안현모, 라이머 부부가 외곽으로 데이트 나갔다. 라이머는 "오늘 성지순례할 것"이라며 '한국인의 밥상'이란 프로그램을 좋아해 그 곳에서 소개했던 황태 해장국을 먹으러 가자고 했다. '한국인의 밥상투어'가 된 것. 

라이머는 황태에 대한 지식까지 대방출, 지켜보는 이들까지 군침을 돌게 했다. 
라이머는 "여기 말고 가야할 곳이 더 있다"며 한국인의 밥상투어의 두 번째 음식을 먹기 위해 이동했다. 
급기야 사장까지 알아봤다. 라이머는 "팬이다"며 와락 사장을 껴안아 웃음을 안겼다. 최불암이 앉았던 곳까지 앉고 싶다고 해 그 자리 그대로 앉게 됐다.바로 최불암이 시켰던 메뉴 그대로 주문, 조리하는 과정도 공개됐다. 
 
먹방 후 홍게를 먹으러 이동했다. 이내 바로 홍게를 홀릭하며, 최불암이 했던 맨트 그대로 따라해 놀라움을 안겼다. 바로 막국수까지 먹기로 결정, 비주얼 폭발한 비빔막국수와 물막국수를 먹기로 했다.  라이머는 "김준현씨처럼 면치기 잘하고 싶다"면서 먹방을 시작, 먹는 도중에도 "횡성에 또 한국인의 맛집이 있다"며 해질 때까지 맛집 투어를 예고해 웃음을 안겼다. 
1박2일로 훗카이도 여행을 떠난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이불 두 채가 깔린 일본식 다다미방에 "신혼방 같더라"며 설렘, 인교진은 "셋째 소식 백프로, 컴백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소이현은 "아니다"며 서둘러 상황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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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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