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한이 tvN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규한은 지난 4일 소속사를 통해 “극 중 주호걸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데뷔 이 후 처음 선보인 사극 연기는 저에게도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주호걸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면서저 또한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고, 소중하고 즐거운 경험으로 기억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함께한 선후배 동료들과 스탭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좋은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또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규한은 ‘왕이 된 남자’에서 조선 팔도에서 셈이 가장 빠른 천재이자 현재의 회계사와 같은 역할을 하는 산학훈도 ‘주호걸’ 캐릭터를 맡아 열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규한은 능청스럽고 영리한 ‘주호걸’ 캐릭터를 자신만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더해 더욱 코믹하게 완성하였으며, 매회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존재감을 뽐내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왕이 된 남자’의 아쉬운 종영을 끝으로 이규한은 현재 출연중인 tvN 불금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 촬영에 더욱 집중 할 계획이다.
지난 4일 종영된 '왕이 된 남자'는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tvN 타깃 시청률 모두 자체 최고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왕이 된 남자’의 16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10.9%, 최고 12.8%를 기록하며 전 채널 포함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남녀2049) 시청률 역시 평균 4.5% 최고 5.4%를 기록, 전 채널 포함 1위에 올랐다.(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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