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ITZY(있지)의 데뷔곡 '달라달라'의 안무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
지난달 20일 오전 0시께 공개된 ''달라달라' Dance Practice' 영상은 5일 오전 1시 기준 1000만뷰를 넘어섰다.
방송 무대서 각각 멤버별 개성 넘치고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시선을 모으는 ITZY는 이 안무 영상서는 좀 더 편안하고 활동성 있는 트레이닝 룩으로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했다.
팬들로부터 "얼마나 연습했을 지 짐작할 수 있다", "안무 영상으로 보니 춤이 더 격렬하다", "에너지가 넘친다"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ITZY는 지난달 12일 오후 6시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와 타이틀곡 '달라달라'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11일 0시 선공개된 MV는 7000만뷰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달라달라'는 공개 이틀째 각종 실시간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활동 3주차를 마무리한 시점에도 여전히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고수하며 역대급 신인다운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ITZY는 방송무대서 신인답지 않은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발랄한 에너지 그리고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며 팬들로부터 "무대 장인", "무대볼 맛이 나는 그룹", "무대를 자꾸 보고 싶은 팀"으로 호평받고 있다.
이같은 인기 덕분에 지난달 21일 Mnet 음악 방송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23일 MBC '쇼! 음악중심', 24일과 이달 3일 SBS '인기가요'서 1위에 오르며 데뷔와 함께 방송 순위프로그램 4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K팝 걸그룹 중 지상파 음악방송 최단 기간 1위 기록을 세우며 새 역사를 썼다.
데뷔전부터 '걸그룹 명가' JYP의 '드림팀'이자 '4세대 걸그룹'으로 기대를 모은 ITZY는 이에 부응하는 성과로 팬들의 사랑을 증명하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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