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 아나운서가 MBC에 다시 입사했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04사번에서 19사번으로. 이것은 회춘인가? 리셋인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아나운서국이 김정근의 재입사를 환영하기 위해 준비한 플래카드가 있다. 플래카드에는 "어서와! 이런 환영식은 처음이지", "지금까지 이런 입사는 없었다", "정근아 숙식하자" 등의 문구가 적혀 있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2004년 MBC에 입사했지만, 2017년에 퇴사했다. 그리고 올해 MBC에 재입사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김정근 인스타그램,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