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하퍼 인기, NBA 르브론 넘었다…유니폼 판매 1위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9.03.05 14: 12

메이저리그 슈퍼스타 브라이스 하퍼(27)가 NBA 최고 스타 르브론 제임스(34)의 인기를 넘어섰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온라인 스포츠웨어 소매업체 퍼내틱스에 따르면 하퍼의 새로운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이 출시된 후 48시간 동안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최고 판매량으로 회사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최고의 인기를 인정받았다. 
이전 최고 판매는 NBA 최고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였다. 전날 24시간에 이어 48시간 기준으로도 하퍼가 제임스 이상이었다. ESPN은 ‘하퍼가 왕을 타도했다’며 ‘킹 르브론’을 넘어선 하퍼의 인기를 부각시켰다. 

하퍼와 제임스에 이어 48시간 기준으로 많이 팔린 유니폼은 메이저리그 지안카를로 스탠튼(뉴욕 양키스), 미식축구리그 카릴 맥(시카고 베어스), 지미 가라폴로(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어스) 등이 뒤를 잇고 있다. 
하퍼는 지난 2일 필라델피아와 북미 프로스포츠 역사상 가장 비싼 13년 총액 3억3000만 달러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공식 기자회견 10분 후 대중에게 하퍼의 이름과 등번호 3번이 달린 필라델피아 유니폼이 공개됐다. 주문량이 폭주했다. 
실력뿐만 아니라 화끈한 플레이와 거침없는 성격으로 스타성을 인정받은 하퍼는 필라델피아 계약과 함께 마케팅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구단 관련 상품은 지난해보다 5000% 이상 증가했고, 홈경기 입장권도 계약 소식이 전해진 지 24시간도 안 돼 10만장이 팔렸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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