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육아 고충 토로 "굶을 수 없어서 라면 먹어"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3.05 14: 48

배우 신지수가 육아로 끼니조차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현실을 고백했다.
신지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몰래 쥐죽은듯이 후다닥 밥을 해결해야하는 날 위해 남편이 라면을 종류별로 사온다(가끔 얄밉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지수는 "이젠 더 이상 라면을 먹고 싶지 않지만 굶을 수는 없으니 결국 라면이라도 먹는다"며 "난 알지도 못하는 남편만 아는 추억의 라면"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엄청 흥분하며 사온 그대의 노고를 생각하며 이제는 토나올 법한 라면을 결국 다시 먹어요"라고 한탄했다.
신지수가 직접 밝힌 육아의 고충에 네티즌들은 "안타깝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육아 경험이 있는 네티즌들은 직접 먹어 본 즉석 식품을 댓글로 추천하기도 해 눈길을 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신지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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