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유포자 찾아요"..오나라, 'SKY캐슬' 덕분에 생애 첫 헤어광고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3.05 18: 07

오나라가 'SKY 캐슬' 이후 광고를 찍게됐다며, 자신의 '짤'을 만들어 준 최초 유포자를 찾았다. 
오나라는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초 유포자를 찾습니다. '진진희, 찐찐이가 꼭 찍었음 하는 광고'라고 사진 재미있게 편집해서 만들어주신 'SKY 캐슬' 팬 분. 제가요~ 헤어제품 광고를 드디어! 드디어! 찍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떤 분인지 너무 궁금해요. 그 분의 기도와 염원 덕분에 제가 이런 행운을 얻은 것 같아요. 어디 계세요~ 최초 유포자 님. 아는 분은 제보해주세요"라며 광고 촬영장 사진도 올렸다.

사진 속 오나라는 광고 현장에서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했다. 'SKY 캐슬' 진진희 캐릭터를 보는 듯한 모습으로, 아우라를 발산했다.
앞서 오나라는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강남 건물주의 딸 진진희로 분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일본의 '천년돌'을 잇는 '천년줌'(천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아줌마)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오나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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