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 출신 가수 대현이 솔로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대현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월 중 미니앨범으로 여러분들을 찾아 뵈려고 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현은 “새롭게 도전하는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면서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는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사이다 Newproject_대현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대현은 지난 2012년 B.A.P의 싱글 앨범 ‘WARRIOR’로 데뷔했지만 B.A.P는 올 2월 7년 간의 활동을 접었다. 멤버 전원 계약 만료 후 해체를 선택하며 소속사를 떠난 것이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2월 18일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더이상 재계약을 맺지 않고 각자의 길을 모색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달 15일에 발매되는 방용국의 정규앨범 ‘BANGYONGGUK’은 B.A.P의 멤버들 중 첫 번째 솔로 활동이다. 이어 대현이 4월 중 첫 번째 앨범을 발매하며 솔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purplish@osen.co.kr
[사진] 대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