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F9 멤버 찬희가 '아이돌룸'에서 '스카이(SKY)캐슬' 종영 후일담을 밝혔다.
5일 저녁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SF9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SF9 멤버 중 찬희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황우주 역으로 출연했다. '스카이캐슬'이 시청률 20%(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돌파할 정도로 흥행함에 따라 찬희에 대한 인지도도 높아졌다.
이와 관련 MC 정형돈은 "'스카이캐슬' 종영 실감 나냐"고 묻기도 했다. 찬희는 "너무 아쉽다"며 드라마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또한 MC 데프콘은 "드라마 끝나고 찬희가 달라진 점이 있냐"며 SF9 멤버들에게 질문했다. 이에 휘영은 "아니다. 다 똑같다"며 '스카이캐슬' 종영 후에도 한결같은 찬희를 치켜세웠다.
다만 휘영은 "그런데 많이들 알아보신다"며 "연예인 보는 기분"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