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이 셋째 임신 후 근황을 밝혔다.
별은 5일 개인 SNS에 근황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별이 미용실에서 헤어스타일을 다듬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별은 "드림, 소울이 땐 임신 중에 계속 짧은 커트머리였어서 몰랐는데. 긴 머리 임산부의 제일 힘든 점은 집에서 샴푸하기"라며 미용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특히 그는 "그나저나 임신 19주가 되니 갑자기 배가 엄청 나오고 있다"며 "셋째라 그런가. 물론 입덧이 사그라들며 먹성이 터진 탓도 있겠지만. 아무튼 우리 임산부들 오늘도 같이 힘내자.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별은 2012년 가수 겸 방송인 하하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형제 드림, 소울 군을 두고 있으며 현재 별이 셋째를 임신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별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