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채은정 "바람핀 애인 잡으러 홍콩行, 걸그룹으로 대박 터져"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3.05 21: 10

채은정이 바람난 남자친구를 잡으러 홍콩행, 이후 홍콩을 장악했던 전성기를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현영, 신이, 채은정, 박재민, 레이디 제인이 출연했다.  
전성기를 알아봤다. 현영은 과거 '베스트3' 를 뽑으라고 하자, '여걸식스', '누나의 꿈', 영화 '조폭나무라3'를 꼽았다.  현영은 "'누나의꿈'을 이어 '엄마의꿈' 준비 중, 수정봐서 발매예정이다"며 미리듣기로 이를 알렸다. 신이는 감초연기로 주목받은 영화 '색증시공'과 '구세주',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일'을 꼽았다. '색즉시공'은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 합격을 전했다. 합격 비결은 애드립이었다며 센스있는 모습을 보였다. 

채은정은 걸그룹 '클레오' 활동 후 바람 핀 남자친구를 잡기 위해 홍콩으로 떠났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채은정은 "남자친구가 내가 이렇게 오니 더 싫다고 하더라, 그 이후 보란 듯이 여기서 유명해질 거라고 결심했다"며 
홍콩에서 거주, 홍콩에서 모델 에이전시를 들어가, 한 달 동안 돈을 많이 벌었다고 했다. 홍콩의 각종 CF를 올킬, 홍콩 전역을 도배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채은정은 "계속 계약이 늘어나 걸그룹도 직접 만들었다"면서 "멤버들도 직접 만들어 회사를 찾았다"며 걸스킹더라는 걸그룹으로 2년간 홍콩을 장악했다고 했다. 채은정은 "한국보다 훨씬 큰 수입이었다, 하지만 걸그룹 수명이 짧았다"며 한류 관련 에이전시로 옮겨 근무했다고 했다. 당시 손예진과 이광수 기억남는다며 "모든 일정을 함께 소화했다, 송중기, 이민호, 김수현, 전지현까지 모두 케어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모두 그녀의 한국활동을 응원했다.  
 /ssu0818@osen.co.kr
[사진]'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