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향기X김새론X정다빈, 연극영화과 19학번 "열심히 할 것"[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3.05 22: 46

 올해 스무 살이 된 배우 김향기와 김새론, 정다빈이 대학교에 입학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 김향기, 정다빈, 김향기의 설레는 입학식이 담겼다.
‘본격 연예 한밤’의 제작진은 한양대 19학번 새내기가 된 김향기와 정다빈의 입학식을 찾았다.

김향기는 “저도 이제 새내기인데 (여러분들과)함께 잘 적응하면서 학교생활을 하고 싶다”며 풋풋한 소망을 밝혔다.
정다빈도 “19학번이 돼서 굉장히 설레고 김향기랑 같이 오랜만에 만나서 ‘우리 되도록이면 캠퍼스 생활 잘해서 아싸가 되지 말자’고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한양대 연극영화과 19학번이 됐다.
이날 김향기도 “학교 생활을 힘내서 하고 싶다”며 “혹시나 피해가 안 가게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향기는 입학 소감과 함께 타과 동기들에게 “우리 되도록이면 ‘아싸’가 되지 말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밤'의 제작진은 김새론의 입학식 현장도 찾아갔다. 김새론은 고등학교를 자퇴한 뒤 독학으로 검정고시를 통과하고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했다.
김새론은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하다”며 “앞으로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다. 다들 파이팅하세요”라고 말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본격 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