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건강검진 후 첫 여헹이 합류한 김도균이 커플 브레이커로 거듭나 웃음을 안겼다.
5일 방송된 SBS 화요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강원도 강진 편이 그려졌다.
조하나를 위한 통닭구이를 시작, 하지만 뜩밖에 혹한기 추위에 모두 중단했다. 최성국은 "추운 곳에서 먹으면 담 걸릴 나이"라며 다른 따뜻한 곳을 찾아 먹기로 결정, 회의 끝에 근처 황토방으로 피난가기로 했다. 다들 따뜻한 황토방에 오자마자 긴장이 풀렸다. 몸부터 녹이며 뜨끈함에 웃음까지 회복됐다. 몸을 어느정도 녹인 후 다시 저녁을 준비하기 위해 요리를 시작했다.조하나는 떡볶이를 담당, 특제소스까지 만들었다.


떡볶이 요리교실에 열린 사이, 의문의 차가 도착했다. 건강검 진 후 첫 여행에 오른 김도균이었다. 다시 찾은 소중한 일상에 김도균은 "제가 좋아하는 강진을 왔다"며 기뻐했다. 모두 진심으로 도균을 반겼다. 그러면서 "혈색이 좋아졌다"며 도균의 건강한 모습에 안도했다. 김도균은 "요즘 쌀하고 두부 먹는다"며 웰빙식단을 전했고, 저자극 음식으로 관리 중이라 덧붙였다.

모두 한 자리에 모여 다 함께 만든 통닭구이와 함께 통닭의 느끼함을 제거할 떡볶이를 나눠먹었다. 모두 "맛있다"며 목소리를 모았다. 조하나도 직접 만든 떡볶이가 반응이 좋자 뿌듯해했다. 최성국은 조하나에게 "다음에 만나게 되면 말을 놓을까요?"라고 조심스럽게 질문, 조하나는 지금 놓아도 된다고 했다. 이에 최성국은 "지금 놓을까?"라고 반가워하면서 "하나야 맛있다"며 버터를 끼얹은 느끼한 맨트로 웃음을 안겼다. 맛있게 식사 후, 다들 황토방에 모여 피곤한 몸을 풀었다. 특히 통닭 16마리를 구워준 박재홍을 위해 마사지를 해주며 따뜻한 정이 오고갔다.

다음날 여자들도 아침 준비를 했다. 조하나는 베개까지 정리 후 아침요가를 시작했다. 어려운 동작도 가뿐하게 해냈다. 이를 보며 여자들은 "뭐하시는 거냐"며 주목, 조하나는 "하고나면 몸이 풀린다"고 했고, 여자들은 "전문가한테 배우자, 우리도 스트레칭 해보자"며 바로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강경헌과 구본승이 함께 아침식사 준비에 나섰다. 달달 밥상을 예고한 듯 두 사람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흘렀다. 이때, 김도균이 나타나 이를 도왔다. 강경헌은 김도균에게 된장찌개를 부탁했다. 편의점 음식만 요리하던 도균에게 집밥요리를 함께 알려주면서 요리하고 싶었던 깊은 마음도 전했다. 강경헌은 "오빠만의 레시피가 있냐"고 질문, 김도균이 기억을 더듬었다.
강경헌은 도균 맞춤형 건강식 요리를 준비했고, 건강검진 후 첫 여행이었던 자신을 위한 따스한 마음에 김도균도 감동했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김도균이 커플 브레이커로 떠올라 웃음을 안겼다.

설거지 당첨이 된 김광규가 조하나와 단란한 대화를 나눌 때마다 음악토크로 대화 지분을 싹쓸이한 것. 도균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탈춤과 국악이란 공감대 형성으로 화기애애한 대화가 재개됐으나 또 이내 김도균이 기타를 가져와 태연하게 착석, 기타로 가야금 연주회를 펼쳤고, 김광규는 "얘기를 이어갈 수가 없다"고 포기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조하나는 김도균의 기타 연주회에 심취한 모습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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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