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팬미팅 '내안의 진영' 4000석 전석 매진..레트로 포스터 공개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3.06 10: 03

가수 겸 배우 진영의 두 번째 한국 팬미팅 '내안의 진영'이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되며 진영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오는 30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팬미팅은 5일 저녁 8시 티켓이 오픈되자 1회차, 2회차 각 2000석씩 총 4000석이 모두 매진됐다. 소속사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일본과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 팬들도 대거 티켓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한류 스타로서 진영의 지명도를 다시 한번 과시했다.
진영은 이번 팬미팅에서 올해 처음으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한국 영화 흥행작 '내안의 그놈'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배우이자 가수, 엔터테이너로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2시간여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소속사 측은 팬미팅 전석 매진에 감사하며 앞서 공개된 영화 '내안의 그놈' 패러디 포스터 2종 세트에 이어 레트로 컨셉의 새 팬미팅 포스터를 공개했다. 1980년대 잡지 표지 컨셉의 이 포스터에서 진영은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자연스럽고 친근한 매력을 선보였다.
진영은 지난달 28일 한국과 전세계 117개국으로 TV 생중계된 3.1운동 100주년 특집전야제 '100년의 봄' MC로 활약했고, 주연 출연한 넷플릭스의 두번째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도 상반기 중 공개를 앞두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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