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큰 박서함이 웹드라마 '한입만' 시즌2 출연을 확정했다.
크나큰의 박서함은 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하는 웹드라마 '한입만' 시즌2에서 주우경 역으로 출연한다.
'한입만'은 각기 다른 연애를 하는 세 명의 여자들이 모여 맛있는 음식과 함께 서로의 연애담을 공유하는 '솔직단짠' 웹드라마. 시즌1의 폭발적인 사랑 속에 시즌2 방송이 확정됐다. 주인공들의 우정과 갈등을 그린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는 친구들의 갈등이 봉합되고 새롭게 우정을 다져나가는 스토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박서함은 '한입만'에서 웃는 얼굴로 철벽을 치는 FM스타일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이자 언제 어디서나 모범 답안을 제시하는 '남친의 정석' 주우경 역을 맡았다. 하은성(김지인 분)과 관계가 깊어지며 이제껏 숨겨온 비밀을 터놓게 되는 캐릭터다.
크나큰의 멤버로 데뷔, 큰 키와 꽃미남 외모로 사랑받고 있는 박서함은 '한입만'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앞서 '내가 배우다'를 통해 연기자에 도전한 뒤 '20세기 소년소녀'에서 이상우의 아역으로 출연, 짧은 분량에도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본격적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한입만' 시즌2에서 과연 어떤 안정된 연기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크나큰은 최근 '론리 나잇(Lonely Night)'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일본, 미국 투어 등으로 해외 팬들을 만나고 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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