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제시 제이가 자신이 호감을 보였던 배우 채닝 테이텀과 나눈 사적인 대화를 팬들에게 공개했다.
제시 제이는 4일(현지 시각)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채닝 테이텀에게 자신의 셀카 사진을 보냈다. 이를 본 채닝 테이텀은 과감한 표현과 함께 달콤한 칭찬 메시지로 화답했다.
지난 2006년 채닝 테이텀은 영화 ‘스텝 업’을 촬영하며 만난 동갑내기 배우 제나 드완과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이혼 소송에 들어갔고 이미 4월부터 별거 중이라고 알려져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게다가 이혼 소송 전부터 채닝 테이텀이 제시 제이와 한 골프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고, 채닝 테이텀이 솔트 레이크 시티에서 열린 제시 제이의 콘서트 현장에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관계를 두고 팬들이 갑론을박을 펼쳤다.
그러나 두 사람은 공식적인 답변은 아끼고 있던 터. 그러던 지난해 11월 제시 제이는 채닝 테이텀이 출연하는 '매직 마이크 라이브 쇼’ 개막 공연 무대에 올라 “채닝 테이텀, 당신의 이 공연은 정말 대단해. 널 절대 놓치고 싶지 않아”라고 외쳐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런 가운데 제시 제이가 채닝 테이텀과 나눈 은밀한 메시지를 팬들에게 공개한 것.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관계를 인정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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