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솔로→완전체..마마무, 완벽한 컴백 플랜[Oh!쎈 레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3.06 14: 42

솔로로 예열하고 완전체로 돌아온다. 
마마우의 완벽한 솔로 플랜이다. ‘믿듣맘무’ 마마무가 화사의 솔로에 이어 완전체 컴백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화사가 지난달 솔로 데뷔곡 ‘멍청이(twit)’로 차트 1위를 휩쓸며 존재감을 드러낸데 이어, 완전체 컴백으로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마마무는 오는 14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화이트 윈드(White Wind)’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완전체 컴백은 지난해 11월 ‘블루스(BLUE;S)’ 이후 4개월만. 지난해 시작한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마무리 짓는 앨범으로 다시 한 번 ‘믿듣맘무’의 존재감을 보여줄 음악들이 기대된다. 

마마무는 완전체 컴백에 앞서 지난달 화사가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화사는 솔로 데뷔곡 ‘멍청이’를 발표해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고, 롱런 히트를 기록 중이다. 음악방송 1위까지 기록하면서 솔로로도 완전체 못지않은 파급력을 발휘했다.
화사의 솔로로 올해 첫 활동에서 기분 좋은 성과를 거둔 마마무다. 완전체 컴백이 더 기대되는 이유다. 
마마무는 지난해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세 개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멤버들을 대표하는 색깔을 테마로 잡아 다양한 분위기와 감성, 장르의 곡들을 소화하며 음원강자다운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발표하는 곡마다 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음악 팬들 사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던 바. 뛰어난 실력은 물론, 어떤 장르의 곡도 매력적으로 소화하는 마마무의 저력이 빛나는 활동이었다. 
이번 앨범 ‘화이트 윈드’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마무리 짓는 앨범으로, 1년 프로젝트의 대장정을 완성하는 만큼 더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는 상황. 화이트는 멤버 휘인을 상징하는 컬러로, 새하얀 도화지부터 시작한 그간의 히스토리를 담았다. 대중과 마마무의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담아 더 의미 있는 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마무는 앨범 활동과 함께 내달에는 단독콘서트도 개최한다. 완성도 높은 무대와 공연으로 실력파 그룹임을 입증할 마마무다. 올해의 시작부터 좋은 성과가 이어진 만큼, 믿듣맘무가 다시 한 번 보여줄 저력이 주목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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