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한입만'이 시즌2로 돌아온다.
6일 플레이리스트(대표 박태원) 측은 "오는 9일 7시 플레이리스트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등 채널에서 '한입만 시즌2'(이하 한입만2' 첫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V라이브에선 오늘(6일) 오후 7시 선공개 된다.
'한입만2'는 기존 출연 배우 김지인(하은성), 서혜원(임수지), 조혜주(전희숙), 이신영(이찬혁), 박선재(하태성)와 더불어 배우 한규원이 새로운 인물 '선도남' 역을 연기한다. 배우 김철민(주우경)은 일정 문제로 하차했다. 대신, 아이돌 크나큰의 멤버인 박서함이 주우경으로 최종 캐스팅됐다.
플레이리스트 관계자는 "이번 시즌2에서는 시즌1에서 일어났던 주인공들 간의 갈등이 봉합되고, 우정을 다져가는 이야기가 주 축을 이룰 것"이라며 "현실 친구들이 어떻게 화해하고, 더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는지 드라마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입만'은 각기 다른 연애를 하는 세 명의 여자들이 모여 맛있는 음식과 함께 서로의 연애담을 공유하는 ‘솔찍단짠’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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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입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