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병 유발자' 김새롬, 붙임머리 도전 "이런 충동이라면 찬성"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3.06 17: 19

방송인 김새롬이 긴 머리로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김새롬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단발머리한 지 벌써 3년째. 긴 머리였을 땐 어땠었나 뒤적거리다가, 안녕, 나는 김충동. 이런! 충동 신이 또 와버렸다 (나는 서울시 강남구 ‘충동’에 사는가봉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소 3년 전의 김새롬이 긴 생머리를 자랑하고 있다. 몇 년간 많은 이들에게 '단발병'을 유발했던 김새롬이기에 다소 낯선 모습이다. 하지만 김새롬은 긴 머리 역시 세련되게 소화하고 있다.

이어 김새롬은 "그래서 내일 또 즉흥적으로 익스텐션 예약을 해버렸지 뭐예요. 지금 제 머리에서 붙임머리 무슨색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제 머리 염색은 안할 거고요. 가슴 정도 길이까지 색깔있는 머리카락을 붙일 거예요"라며 팬들의 의견을 구했다.
한편 김새롬은 지난해 채널A 플러스 '박시연의 멋 좀 아는 언니'에 출연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김새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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