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챔피언' (여자) 아이들, '세뇨리타'로 첫 1위..하성운 솔로 데뷔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3.06 19: 21

그룹 (여자)아이들이 신곡 '세뇨리타(Senorita)'로 1위를 차지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는 (여자)아이들이 신곡 '세뇨리타'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여자)아이들은 "정말 저희가 받을지 몰랐는데 너무 신기하고 네버랜드 여러분들 너무 감사하다. 늘 발전하고 열심히 하는 (여자)아이들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세뇨리타'는 '라타타(LATATA)'와 '한(一)'에 이어 리더 소연이 작사, 작곡한 곡. 전작의 중독성을 뛰어넘는 멜로디와 한층 짙어진 멤버들의 보컬 그리고 완성도 높은 댄스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어 눈과 귀를 사로잡는 곡이다.
엔플라잉은 지난 1월 발매한 '옥탑방'의 역주행으로 한 달 여 만에 다시 음악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리더 이승협이 작사・작곡한 '옥탑방'은 옥탑방에서 함께 밤하늘을 바라보던 연인들의 일상적인 순간을 담았다.
정식 발표 후 한 때 일간 순위 1000위권 밖으로 밀려났던 '옥탑방'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졌고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하성운은 솔로 데뷔 무대가 공개됐다. 지난 1월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하고 최근 첫 솔로 앨범 'My Moment'를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변신했다. 이날 하성운은 날 좋아한다고 '오늘은 꼭 말해줘'라는 메세지를 유쾌하게 표현한 ‘오.꼭.말'과 타이틀곡 'BIRD' 무대를 공개하며 청량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외에도 몬스타엑스는 '앨리게이터'로 섹시한 매력을 뿜어냈고 (여자)아이들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과 독보적인 걸크러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한편 이날 '쇼 챔피언'에는 몬스타엑스,  하성운, (여자)아이들. 엔플라잉, SF9, 이달의 소녀, 드림캐쳐, 온앤오프, 임팩트, 세븐어클락, 가을로 가는 기차, 트레이, 자이언트핑크, 배너, S.I.S, 플레이제이, 워너비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쇼챔피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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