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몬스타엑스, 볼링 대결→건강주스 시음까지..폭소만발 [V라이브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3.06 21: 34

그룹 몬스타엑스가 깜찍한 미니 볼링 대결로 웃음을 선사했다.
6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 OSEN 채널에서 방송된 '스타로드' 몬스타엑스 편 3, 4회에서는 미니 볼링 대결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 코너로 미니 볼링 대결에 나선 몬스타엑스는 각자의 실력을 뽐냈다. 가장 먼저 볼링공을 잡은 아이엠은 정석 포즈로 7핀을 쓰러트리는데 성공했다. 이어 원호는 새로운 타법을 시도했지만 3핀에 그쳤다.

하지만 형원과 셔누가 거터(양쪽 홈으로 공이 빠지는 것)를 기록했고 기현이 단 1핀을 쓰러트려 하위권에 머물렀다. 멤버들은 "핀이 무게가 있다" "생각보다 어렵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멤버들 중 가장 뛰어난 볼링실력을 가진 주헌은 패널티를 적용해 몬스타엑스 로고 모양으로 핀을 세웠고 주헌은 2핀을 쓰러트렸다. 민혁 역시 핀을 두 줄로 세우는 패널티를 받아 1핀을 넘어트렸다. 결국 1, 2, 3등을 기록한 아이엠과 원호, 주헌이 건강주스 마시기와 저주파 마사지 받기에 당첨됐다.
민혁과 형원이 아이엠의 건강주스를 만들었고 기현과 셔누가 원호의 건강주스를 제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홍삼, 케일주스, 비트주스, 양파즙, 도라지즙 등을 이용해 건강주스를 만들었고 원호는 "혈액순환을 위해 비트를 먹고 있다"며 "꽉 채워주셔도 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기대에 찬 눈으로 완성된 건강주스를 받아든 원호는 냄새를 맡고 "케찹 스파게티를 갈아서 물로 만든 것 같다"며 경악했고 다른 멤버들 역시 강력한 냄새와 맛에 충격받아 폭소케 했다. 하지만 아이엠은 건강주스를 원샷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원호 역시 "생각보다 먹을만 하다"고 만족해 했다.
한편 '스타로드' 몬스타엑스 편은 매주 월, 수, 금 9시 OSEN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mk3244@osen.co.kr
[사진] V라이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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