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보스’ 토니안이 정준호를 보고 ‘SKY캐슬’을 떠올렸다.
6일 첫 방송된 tvN ‘문제적보스’에서 정준호, 이천희, 장동민, 이상아, 토니안, 신동엽이 뭉쳤다. MC 신동엽을 제외한 이들은 모두 사업체를 운영하는 보스였다. 다만 분야가 서로 달라 각양각색의 개성을 뽐냈다.
캐주얼하게 출근룩을 입은 후배들과 달리 정준호는 “평소에도 슈트를 입는다”며 스카프까지 매치해 댄디함을 뽐냈다. 자신의 출근룩을 설명하는 정준호를 보며 토니안은 “선배님 죄송한데 지금 말씀하시는 게 강준상 같다”고 말했다.
정준호는 지난달 종영한 JTBC ‘SKY캐슬’에서 강준상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던 바. 열혈 시청자였던 토니안은 “얘기를 듣고 있다 보니 드라마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온 임상아는 자신은 보지 못했지만 “뉴욕에서도 유명하다. 친구들이 많이 본다”며 ‘SKY캐슬’의 인기를 알렸다. 정준호는 흐뭇하게 웃으며 드라마를 자랑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문제적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