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강호동X이국주, 첫 도전에 한 끼 성공 "생각보다 식탐 없어"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3.06 23: 33

개그우먼 이국주가 첫 도전만에 한끼에 성공했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절친 개그우먼 안영미와 이국주가 밥동무로 출격해 김포시 대곶면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사람이 없는 마을 분위기에 걱정을 안고 도전한 이국주는 우연히 마당에 나와있는 아버님에게 한끼를 부탁했다. 이 집에는 부부와 아들, 딸 네 식구가 살고 있었고 중학생인 아들은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제가 생각보다 식탐있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기다리는 동안 장작을 패 놓겠다"고 설득했다. 이에 네 식구는 저녁식사를 흔쾌히 받아들였고 강호동과 이국주는 첫 도전만에 한 끼에 성공했다. /mk3244@osen.co.kr
[사진]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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