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안젤라박, 둘째 아들 임신 "태명은 '미미', 8월 21일 출산 예정"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3.07 10: 28

김인석 안젤라박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인석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둘째 생겼어요! 축하해주세요~ 제 성격에 빨리 얘기하고 싶었지만 참고 참다가 지금 알리네요"라는 글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김인석은 "4개월쯤 지났고 태아나 산모 모두 건강해요. 그리고 둘째도 아들입니다. 이제 태양인 형아가 될 거고요. 안젤라와 전 두 아이의 엄마 아빠가 될 거예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인석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안젤라 고마워!!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임신과 출산 또 한번 하겠다고 했을 때 너무 놀랍고 감사했어. 그리고 일도 육아도 살림도 몸 관리도 뭐 하나 빠지지 않고 열심히 잘해줘서 고마워"라면서 "당신은 최고의 와이프, 최고의 엄마야. 나에게 멋진 둘째 아들, 그리고 태양이에겐 귀엽고 사랑스런 동생을 선물해준 당신 사랑해"라고 말했다.
안젤라박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둘째를 임신한 사실을 밝혔다. 안젤라박에 따르면, 둘째의 태명은 '미미'이며 출산 예정일은 오는 8월 21일이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안젤라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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