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썹맨’의 인기를 이어 갈 JTBC 디지털 콘텐트가 찾아온다.
JTBC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상반기를 맞아 신규 콘텐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는 TV, IPTV, OTT 등 다양한 플랫폼을 포괄하는 크로스미디어 스튜디오다. 개설 1년 만에 단일 채널 구독자 수 170만 명을 기록한 킬러 콘텐트 ‘와썹맨’을 비롯해 ‘상사세끼’ ‘이옵빠몰까’ ‘시작은 키스’ 등의 히트작을 제작 및 유통했다.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봄을 맞이하며 새롭게 선보이는 세 가지 신규 콘텐트를 소개한다.
-일상을 위로하는 ASMR 음악 제작기 ‘소리풍경’
‘소리풍경’은 뮤지션이 직접 테마 사운드를 만들고 노래를 부르며 음악을 완성하는 과정을 담는 ASMR 제작기다. 독특하고 신비로운 목소리를 지닌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첫 번째 주인공으로 나선다. 시냇물이 흐르고 낙엽이 바스러지는 자연의 소리, 종소리와 칠판소리 등 학창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사운드 등 바쁜 일상 속에서 쉽게 듣기 힘든 ASMR 사운드에 이진아의 감성 넘치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고막휴식’을 선사한다. 마치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아름다운 풍경 역시 관전포인트다. 또한 이진아와 같은 소속사인 ‘안테나 뮤직’의 뮤지션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삶에 지친 이들에게 휴식과 위로의 시간을 선사할 ‘소리 풍경’은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3월 6일(수) 첫 공개된다.
-구독자와 함께 만드는 인터랙티브 연애 브이로그 ‘마의 19세’
‘마의 19세’는 주인공이 영상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브이로그(비디오와 블로그의 합성어)형식의 드라마다. 패션 및 뷰티업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있는 모델 겸 신인배우 한성민이 주인공을 맡았다. 또한 ‘마의 19세’는 주인공이 구독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함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인터랙티브 콘텐트로 기획되어 기대감을 더한다. 한성민은 수려한 외모와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지녔지만 ‘사랑’에 있어서는 어려움을 겪는 인물로, 콘텐트에 달린 구독자들의댓글을 참고해 연애를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구독자들은 한성민을 통해 마치 직접 연애를 하는 듯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다. 유튜브에서 12일에 오픈되는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드라마 채널 ‘스토리 랩’에서 3월 14일(목)에 만나볼 수 있다.
-파우치를 통해 살펴보는 뷰티 아이템! 관상가와 함께하는 뷰티로드쇼 ‘로드 파우치’
‘로드 파우치’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유명 관상가 ‘관크님’이 길거리에서 직접 만난 시민들의 파우치 속 메이크업 제품을 살펴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뷰티 예능 콘텐트다. 본인의 메이크업을 직접 할 정도로 수준급 뷰티 지식을 지닌 김호영이 시민들과 뷰티 토크를 나누고 다양한 꿀팁을 공유하는 과정을 담는다. 또한 ‘관크님’은 말 실수를 덜하게 할 수 있는 오버 사이즈 립 메이크업,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립 메이크업 등 시민들의 관상을 봐주고 좋은 운이 깃들 수 있는 뷰티 솔루션을 제공해준다. 현재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뷰티 전문 채널인 유튜브 ‘룰루랄라 뷰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