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나 봄' 엄지원, 완벽 1인 2역 만든 비결 '대본 열정'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3.07 11: 17

'봄이 오나 봄'에서 배우 엄지원의 연기 열정이 돋보이는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7일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극본 이혜선, 연출 김상호) 측은 엄지원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엄지원은 배우 이유리와 함께 극 중 이봄과 김보미를 오가며 열연 중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엄지원이 장소를 불문하고 진지하게 대본을 숙지하는 모습이 담겼다.

촬영에 앞서 상대 배우와 함께 표정부터 대사톤까지 세세한 부분들을 놓치지 않고 서로 연기 호흡을 맞추며 리허설을 하는 모습은 베테랑 연기자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손에 쥐고 있는 그의 대본이 포착되면서 남다른 대본 사랑을 입증, 엄지원의 완벽한 1인 2역 캐릭터 탄생의 이유를 가늠케 하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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