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이 두 딸의 모습을 동영상에 담아 공개했다.
소유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 좋은 날, 언니랑 같이 산책나가자. 언니가 단추 잠궈줄게에ㅎㅎ #서현이 #세은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소유진이 공개한 동영상 안에는 두 딸 서현이와 세은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언니 서현이가 고사리 손으로 막내 동생 세은이의 단추를 열심히 채웠고, 동생 역시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자매 간의 우애를 드러냈다.
지난 2013년 백종원과 결혼한 소유진은 이듬해 첫 아들 용희 군을 품에 안았고, 2015년에는 둘째 딸 서현 양을 낳았다. 지난해 2월 셋째 딸 세은 양을 출산해 삼남매를 키우고 있다.
평소 SNS를 통해 가족 사진은 물론 삼남매의 소소한 일상도 공개하면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주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를 마무리했고, SBS '가로채널'의 새로운 MC로 합류했다./hsjssu@osen.co.kr
[사진] 소유진 SNS